1. 술! 칼로리는 알고 마시나요?
술은 기분 좋게 마시지만, 당신의 뱃살은 기분이 나빠질 수도 있다는 사실!
술 = 고칼로리의 끝판왕이라는 걸 알고 계셨나요?
왜 술을 마시면 배가 나올까요?
- 탄수화물: 1g당 4kcal
- 알코올: 1g당 무려 7kcal!
술을 많이 마시면 음식보다 더 많은 열량을 섭취하게 되고, 남는 열량은 고스란히 지방으로 저장됩니다.
즉, 술배는 단순한 말이 아니라 진짜로 생기는 것입니다!
특히 맥주는 조심하세요!
맥주는 그 자체로 열량도 높지만, 에스트로겐 유사 성분이 들어 있어 지방 축적을 더 촉진할 수 있어요.
그래서 독일에는 “맥주 배”라는 표현도 생겼다죠.
술 중에 배 나오기 싫으면… 소주나 위스키가 상대적으로 나아요 (물론 적당히!)
술별 칼로리는 얼마나 될까?
- 소주 1병 (360ml): 약 490kcal (알코올 약 70g)
- 맥주 500ml: 약 200~250kcal
- 와인 1잔 (150ml): 약 120kcal
- 위스키 1잔 (50ml): 약 110kcal
소주 1병 = 짜장면 1그릇
소주 1병 마신 칼로리 태우려면? 빨리 걷기 1시간 or 러닝 1시간 필요!
하루 적정 알코올 섭취량은?
하루 80g 이하의 알코올이라면 장기적으로도 간 손상 위험이 낮다고 해요.
소주 1병이 약 70g이니 건강한 성인은 소주 하루 1병 이하가 기준입니다.
심장 건강을 위한 음주량은 하루 30g 내외가 적당하다고 알려져 있어요.
술 마실 땐 꼭 기억하세요!
- 빈 속 금지! 반드시 안주와 함께
- 달고 기름진 안주보다는 담백한 단백질류로
- 하루 칼로리 총량을 꼭 감안해서 조절
- 다음날 운동 계획까지 세우면 금상첨화!
술을 즐길 자유는 있지만, 뱃살과 건강은 계산이 필요합니다!
알고 마시면 덜 후회하고, 더 건강해질 수 있어요.
2. 숙취 없애는 음식 BEST 7
어제 한 잔 했다고요? 머리 띵~ 속 쓰림~ 그럼 이제 해장이 필요할 시간입니다.
숙취엔 물만 마신다고 해결 안 됩니다. “먹어야 풀립니다!”
북엇국 – 해장계의 클래식
북어는 간을 보호하는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해요. 얼큰한 국물 한 숟가락에 정신 번쩍!
Tip: 달걀 풀고 청양고추 하나 톡 썰어 넣으면 해장 끝판왕!
콩나물국 – 숙취의 국민 해장템
콩나물 속 아스파라긴산이 알코올 분해를 도와줘요. 맑은 국물 한 그릇이면 속이 확 풀려요.
Tip: 시원하게 맑게~ 미역 한 줌 넣어도 Good!
매실차 – 속 쓰릴 땐 이거지!
매실은 위를 진정시켜주고 해독작용까지! 쨍한 단맛에 입맛도 돌아와요.
Tip: 따뜻하게 데워서 한 잔 마시면 금방 회복됩니다.
꿀물 – 저혈당 숙취엔 꿀!
술 마시면 혈당이 뚝 떨어지는데, 꿀물은 빠르게 에너지 보충!
Tip: 너무 차갑게 마시지 말고 미지근하게 드세요.
선지국 – 어른들의 해장 비밀병기
철분, 단백질 풍부한 선지는 숙취로 인한 어지럼증에 딱!
Tip: 파 듬뿍, 깍두기 하나면 완벽합니다.
바나나 – 간편한 천연 해독제
바나나는 칼륨이 풍부해 탈수 예방에도 좋고, 위도 부드럽게 감싸줘요.
Tip: 술 마시기 전이나 다음 날 아침에도 OK!
다시마국 – 위 보호 1등 공신
숙취로 지친 위장에 자극 없이 부드럽게 감기는 국물. 디톡스 효과도 굿!
Tip: 멸치 육수에 다시마만 퐁당~ 간은 최소로!
술은 마셨으면, 책임지고 해장도 하자!
여러분의 속풀이를 위한 최고의 친구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