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한참 뜨고 있는 야당역을 소개하고 맛집을 리뷰하고자 합니다. 이곳은 젊은 사람들이 유난히 많습니다. 몇 년 사이에 정말 핫플로 자리를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밤이면 젊은 사람들로 가득 찬 거리에 활기가 넘쳐납니다. 저와 함께 파주 야당역 근처를 돌아다니며 맛집도 함께 가보시죠! 그리고 다음에 꼭! 방문하셔서 젊음의 활기를 느껴보시고요...
파주 핫플 야당역 소개
제가 파주 운정지구에 오래살아서 압니다. 7~8년 전만 해도 야당역은 없었습니다.
2015년 10월쯤 운정역과 탄현역 사이에 야당역이 생겼고 그때쯤 상가 건물들이 하나둘 생겨났죠...
야당역 근처에는 큰 건물이 시에나 호텔뿐이였고, 그 당시에 여기에 호텔을 지어서 이익이 나나?
이런 궁금증이 있을 만큼 그렇게 알려진 곳이 아니였습니다. 지금은 와!! 정말 세상이 천지개벽할 것처럼
많은 젊은이들에게 사랑받는 곳이 되었지요? 근처에 대학도 없는데...
아마? 파주 LG 디스플레이 젊은 근무자들과 경의중앙선이 홍대, 서강대, 공덕 등과 연결되면서 임대료가 싼
파주 야당역 근처로 직장인, 대학생이 몰려서가 아니겠냐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무튼! 지금부터 토요일 야당역의 멋진 저녁 풍경과 젊은이들 활기찬 모습 함께 보실까요?
다음날입니다. 노는 것은 좋은데 쓰레기가~~
MZ세대들 이럴 리가 없는데요... 어쨌든 노는 만큼 주위 환경도 함께 깨끗하게 보존하면 좋겠습니다.
모두 파이팅!!!
야당역 맛집 모토이시 리뷰
요즘 젊은 사람들은 일본에 그렇게 적대감정이 없는 것 같아요...
일본 정부가 지난 과거에 대한 사과를 하지 않는 것이 잘못이지
젊은이들 사이에는 많은 교류도 있는 것 같습니다.
모토이시는 야끼니꾸 맛집으로 알려졌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일본을 가지 않아도 일본 감성을 뿜뿜 느낄 수 있는 야당역 대표 일식 맛집입니다.
외관부터 일본에 있는 식당을 여행온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맛집이어서 대기인원이 길어요..
토요일, 일요일 저녁을 이용 시에는 잘못하면 1시간 이상 대기할 수도 있습니다.
대기번호는 식당 앞에 핸드폰 입력하고 대기할 수 있는 키오스크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대기 3번인데 30분 후 전화를 주네요...
자! 내부로 들어갔습니다. 한국말은 거의 없네요~~ㅋㅋㅋ 일본여행 온듯한 착각이~~
여기도 최첨단 키오스크 메뉴판이 있습니다.
와규 부채살, 안창살, 특양 1인분씩을 시켰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와유우설을 먹고 싶어서 왔는데...
벌써 완판 되었다고 하네요.... 쩝~~~
먼저 기본 반찬이 나옵니다. 뭐 그래도 반찬이 나오긴 하네요...
소스를 설명해 주네요...
참기름, 후추, 레몬즙, 고추가루, 소금 이렇게 고기 찍어먹는 소스고요...
마늘, 고추가 들어간 양념에 타레소스를 부어서 먹으라고 합니다.
이렇게~~
화로가 나오고, 아~~ 드디어 고기가 나왔습니다.
일본식 화로는 참 아기자기한 것 같아요
고기 때깔 죽입니다. 눈이 벌써 즐겁네요....
사장님이 먹는 방법을 추전 합니다.
부채살, 안창살 그리고 특양 순서로 먹으라고요...
그래서 우선, 부채살부터 올립니다. 찌익~~~
야채도 다양하게 나오네요..
파, 호박, 버섯, 옥수수, 모찌(떡) 등등등~~
다 익었습니다. 아니~~ 살짝 익혀서 먹습니다.
호로록~~ 입에서 살살 녹네요... 정말 맛있습니다. 그런데 특양은 그닥~~~ 오발탄 특양 생각하면 안되어요^^
옥수수 보이시죠~~ 잘 익었습니다. 아니 잘 구워졌습니다.ㅋㅋㅋ
사장님의 서비스! 순두부찌개를 주네요....
조미료 듬뿍 들어간 맛인데 맛있고 얼큰합니다. 밥 한공기 뚜닥 할 정도로 양이 많아요~서비스가 너무 좋네요...
고기를 먹는데 술이 빠질 수 없죠! 소맥입니다.
건배! 호로록~~~ 캬~~ 그리고 고기한점~~
지상낙원이 따로 있나요~~ 앞에 고기가 있고, 술이 있으면
여기 모토이시가 지상낙원이죠!!
배가 불러서 호르몬 라멘을 못 먹겠네요....
다음에 다시 와서 라멘 꼭 먹어야겠어요..
여러분 주말에 어디 가시나요?
야당역 한번 와보세요... 여기는 제2의 홍대거리입니다.
맛집도 많고요...
- 행복세상을 꿈꾸는 쪼이가 -
